2006년 8월 31일 목요일

전사 5명 남작 리븐데어를 쓰러뜨리다!!!!

캘타스 얼라이언스 전사 Airokmc 입니다.
이제 실실 와우도 지겨워 질때가 되었지요? 매일 레이드 뛰랴.. 레이드 없는시간에 풀따랴.. 앵벌하랴
모두 고생들이 많습니다.

이럴때 갑자기 엉뚱한짓을 하면 기분도 새롭고 스트레스도 풀리지요...
그래서 전사 5명이서 남작을 잡아봐야겠다. 하고 전사분들을 모집했습니다.
약 1년전에 당시 "용맹셋" 으로 무장한 전사 10명에 의해 이런 시도가 이뤄진적이 있으며
그땐 실패했었습니다. 플레이포럼 4235번 글 참고

그래서 만발의 준비를 해서 갔습니다.
아포에서 외치기와 떠들기로 방특전사 4명 무분전사 1명을 모집했습니다.

Ta 님(방특), <하얀나라> 길드
로펌님(방특, 맨탱), <Kreuz Des Bluts> 길드
몰루면다쵸(방특,부탱), <끝나지 않은 우리들의 이야기> 길드
드워븐워리어(무분), <무소속>
그리고 저 Airokmc(방특)


5명이서  남작 도전을 했습니다.

출발하기전에 생석하고 물약을 챙겼습니다.


네룹엔칸까지는 그냥 쉽게 잡았는데 남작부인이.. 문제더군요
결국

이렇게 돼서... 재도전을 했습니다.
남작부인을 잡아내고, 누더기 골렘이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한번죽으면 뛰어와도 문이 닫히는 곳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히 진행했습니다.
전사들만 가니 저주해제와 독해제, 질병 해제 해줄 클래스가 없어서 문제더군요..
몇번은 복원의 물약으로 버텼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어서...


남작 앞의 뛰어나오는 해골들은 성수로 깔끔히 처리했습니다.
그래서 남작만 남겨둔 상황
남작은 사실.. 남작부인보다 쉽더군요... 뭐 레이드도 아니었지만 암보를 복용하고 쿨탐이 돌아오면
비싼걸 빨아가면서 잡았습니다. 1년전에 잡을때보다 장비가 향상되고 인던자체의 난이도도 내려가서
그때보다는 매우 쉽게 진행한것 같습니다.

전사 모두 수고하셨고요, 인던 앞에서 "야생의 선물" 버프 쏴주신 "일본"님.
빵을 나눠주신 "호호아짐" 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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